푸딩인터뷰 Vol.2

우리 함께 놀아요 “노리파크”에서 놀아요

“볼풀과 슬라이딩 존, 트램폴린까지 신나는 키즈카페”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인천 부평 트램폴린 놀이방 노리파크
푸딩인터뷰에서는 110여평 규모의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재호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백기훈 경영이사   사진 서경남 포토그래퍼  /  thenaum@daum.net

1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수 있는 노리파크! 왼편에는 안전을 위해 실내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링 화면이 눈에 들어온다.

2드레스룸에 진열된 다양한 코스튬 옷들3소꿉놀이에 한창 빠져있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아이들을 상대하는 업종이다 보니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이들이 위험한 상태는 아닌지 서로 다투지 않는지 늘 주의깊게 살펴야 하고 시설이나 장난감, 아이들의 동선도 수시로 챙겨야 해요. 조그만 먹거리 하나도 위생적으로 관리해서 탈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하니 온종일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살이 안찌는 건지….” - 노리파크 김재호 사장 -
  • 좋은 조건의 건물을 고르느라 열심히 발품 팔았죠.
    인천시 부평구 미라쥬타워 9층에 자리잡은 트램폴린 놀이방 ‘노리파크’를 운영하는 김재호 사장은 인터뷰 도중에도 쉴 새 없이 아이들을 챙기느라 자주 고개를 돌렸다.
    지난 2018년 4월에 문을 연 ‘노리파크’는 110여평 규모에 블록 존, 피싱존, 볼풀 및 슬라이딩 존, 트램폴린 존, 레이싱 존, 마켓 존 & 키친 존, 뷰티 샵 등 7개 존과 파티룸, 맘스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꽤 규모가 커 보임에도 김 사장은 만족 못하는 눈치다. “요즘 새롭게 오픈하는 키즈카페들이 웬만하면 200평 넘는 규모로 시작하다보니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이미 인천에 10곳, 부천쪽 인근만 해도 3~4곳이 새로 생기는 등 갈수록 경쟁자가 늘어 신경을 곤두세우는 실정이죠. 그래도 수많은 삼산지구 건물 중 가장 깨끗하고 주차장 넓은 건물을 고르느라 나름 열심히 발품을 판 덕에 아이들을 데려오는 어머니들이 늘고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 환경오염 속 아이들이 안전히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삼한사미(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라는 뜻)라는 자조섞인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미세먼지다 황사다 해서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대도시. 아이들이 맘놓고 놀 수 있는 외부공간은 아예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최근 키즈카페가 뜨고 있다.
    출생아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오히려 키즈산업은 2007년 19조원 규모에서 2017년 40조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는 통계도 나왔다. 골드키즈, 에잇포켓, VIB, 엔젤산업, 키드플루언스라는 신조어와 함께 키즈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실감하기에 충분하다. 호화로운 프리미엄급 키즈카페서부터 전국에 100곳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키즈카페까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실정. 이에 따라 2011년 전국 1,100여개이던 키즈카페는 지난 2018년 현재 2,300여개로 급성장했다.

1미끄럼틀이 있는 볼풀장과 아이들이 간단히 조작이 가능한 셀카 사진기2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 들인 어린이 화장실

3맘껏 뛰놀수 있는 트램폴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니터링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놓고 있다.

4마켓 존 & 키친 존에서 소꿉놀이 하는 어린이들5파티룸을 대여해서 생일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할 수 있다.

  • 모니터링 및 안전요원 배치로 사고예방에 주력
    “하루가 다르게 키즈카페들이 등장하다보니 차별화를 꾀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이 트램폴린인데 시설비도 많이 들지만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사고로 이어지기에 아예 처음부터 시설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트램폴린을 3개로 만들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게 하되 안전요원과 모니터로 계속 관찰하면서 불상사가 일어 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노리파크’도 프랜차이즈 키즈카페라 시설의 표준화가 되어 있지만 김사장은 표준화된 범위내에서 최대한 차별화를 통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아이들이 불편하고 위험할까봐 어린이화장실을 실내로 들이고 발이 시렵지 않도록 바닥난방을 했으며 냉난방기도 고급형 천정매립형으로 따로 설치하는 등 한눈에 보기에도 시설투자에 꽤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였음을 짐작케 했지만 수지타산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이용금액이나 판매상품들의 가격은 소박했다.
  • 아이들을 위해 시설투자에 비용과 노력을 많이 들였죠.
    10살까지 이용할 수 있는 노리파크의 주이용객은 4~6세 어린이가 주를 이룬다. 이용요금은 1시간에 5,000원(2시간 9,000원). 이 5,000원으로 아이들은 천국의 시간을 누린다. 보호자는 입장료 3천원에 포함된 음료와 함께 하루종일 아이들과 있을 수 있으며 평일 시간당 1만원이면 2시간 동안 파티룸을 빌려 아이들의 생일이나 할로윈,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그것도 외부음식을 가져와서 할 수도 있다. 이런 연유로 가장 많이 몰리는 토요일엔 70~80팀(한 팀은 보호자와 아이 1.5명꼴)이, 일요일엔 토요일의 절반 정도의 어린이들로 붐빈다.
    “아이들이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시설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직원도 평일엔 2명을, 주말엔 3명이서 아이들의 안전과 도우미 역할을 하는데 올해 최저시급이 오르고 나니 부담이 많이 되네요.”

조리가 간편한 “푸딩팩토리 식자재”

“푸딩팩토리 식자재를 쓰고부터 다른일에 집중할 시간이 생겼죠”

  • 조리가 간편하면서 보관 및 재고관리가 용이한 1석 3조의 푸딩팩토리 식자재
    이용객이 늘면서 간식을 주문하는 양도 덩달아 늘어 김재호 사장은 먹거리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처음엔 바쁜 시간을 쪼개 식자재를 사러 다니곤 했지만 이제 간편하게 조리해서 내놓을 수 있는 ‘푸딩팩토리’ 식자재를 쓰고 부터는 다른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처음엔 여기저기 식자재를 사러 다니며 시간도 많이 할애하고 보관이나 재고 관리 등이 안돼 간식거리 준비에 애를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본사인 다담 F&S에서 푸딩팩토리 식자재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좋다고 하길래 써봤는데 쓰고 부터는 노리파크에 오는 어머니들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죠” 원하는 대로 수량을 조절해 받을 수 있고 관리도 용이하고 조리도 편리해서 그야말로 푸딩팩토리 식자재 이용이 1석3조가 됐다고 한다. 쌀과 참기름, 김치, 김가루와 같은 식자재 조달 문제로 고민을 토로하는 김 사장에게 푸딩팩토리에서도 별도 쇼핑몰을 통해 육류와 상온제품, 공산품 같은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자 커다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1주문이 들어가자마자 빠르게 완성되어 나온 옛날 국물 떡볶이

2푸딩팩토리 베스트 셀러인 옛날 국물 떡볶이 패키지구성3물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서 조리시간이 짧은 푸딩팩토리 패키지

4노리파크 김재호 사장이 자주 이용하는 푸딩팩토리 식자재

  • 푸딩팩토리 옛날 국물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은 효자상품
    “돈까스 두께도 적당하고 튀김기 규격에도 딱 들어맞아 개인적으로 푸딩팩토리 식자재가 아주 맘에 듭니다. 옛날 돈까스 소스도 기가 막히게 맛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푸딩팩토리 옛날 국물 떡볶이’는, 곁들여 나오는 김말이 튀김과 함께 많게는 하루 30인분이 팔릴 정도로 노리파크의 효자 상품이 되었고 돈까스, 순살치킨 등은 아이들의 꾸준한 인기메뉴라고 한다.
    푸딩인터뷰 당첨으로 지급받게 된 20만원 적립금과 무료포스터 5매, 메뉴판 디자인 무료지원등에 김 사장은 그간 푸딩팩토리를 애용한 보람이 있다며 당장 근사한 포스터와 메뉴판부터 좀 만들어야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 아이들의 안전한 노리파크
    10명 남짓 원아를 상대로 자그마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아내와의 사이에 7살 아들을 둔 김재호 사장은 서로의 관심사가 아이들이다 보니 서로 이해 하는 부분도 많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영역이 많다고 한다. 아내가 시간 여유가 있을땐 노리파크 일을 도와주기도 하고 반대로 어린이집 일을 김재호 사장이 도와주기도 한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 만큼 고달픈 막노동은 없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아이들을 챙기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랑이 없다면 아이들을 상대하는 일은 고역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장남감을 치우고, 놀이 기구를 정리하고, 조리를 하면서도 연신 모니터를 통해 아이들 안전을 살피는, 그러면서도 얼굴에 연신 미소를 잃지 않는 김 사장은 그 자체로 아이들의 안전한 노리파크였다.
  • 푸딩팩토리의 소통 프로젝트 푸딩인터뷰 Vol.02에 인천시 부평구 트램폴린 놀이방 ‘노리파크’ 김재호 사장님이 흔쾌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김재호 사장님께도 지난번 푸딩인터뷰 Vol.01때와 마찬가지로 가게 운영에 보탬이 되시도록 20만원 적립금과 무료 포스터 5매, 메뉴판 디자인 무료 지원 혜택을 드렸습니다. 더불어 당사 쇼핑몰 사이트에 가게 홍보에 도움이 되시라고 웹진 형태로 인터뷰 기사를 올려 드립니다.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재호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선정되신 푸딩인터뷰 당첨자들께도 사전 연락을 드리고 순차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푸딩팩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