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보기

#푸딩콕

푸딩회원들을 위한 푸딩팩토리의 노하우와 혜택을 한곳에서 만나보세요.

뒤로

  • 푸딩콕
  • 푸딩인터뷰
       

푸딩 협력사 인터뷰 Vol.2 '냉동식품 유통업 냉동창고'

푸딩파트너 × 자올컴퍼니

자올컴퍼니

머무르면서 즐거움을 찾아갈 수 있는 가게

소매점 형태의 냉동식품 유통업 냉동창고!

"푸딩팩토리 제품,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다."

남휘원 마케터 /  사진 모주경 포토그래퍼 / thenaum@daum.net

/임정묵 대표
자올컴퍼니.

남휘원 마케터 /  사진 모주경 포토그래퍼 / thenaum@daum.net

자올은 순 우리말로 두루두루 여러 사람과 친하게 지낸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자올컴퍼니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회사’입니다. 자올컴퍼니는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회사 슬로건에 따라 즐겁게 일을 하고 저희 매장에 오는 사람들도 머무르면서 뭔가 즐거움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움을 찾는.

['냉동창고'는 어떤 매장인가요?]

반조리 냉동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소매점 형태의 매장입니다. 소비자들과의 장벽을 없애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창고'라는 용어를 선택했어요. 우리가 보관해주고, 쉽게 꺼내서 가져갈 수 있는 편한 느낌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이죠.

[오프라인 유통을 선택한 계기]

제가 냉동식품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주문시켜 먹다 보니 온라인의 경우 배송 문제가 있더라고요. 지연 된다거나 오배송이 된다거나. 그런 문제점 때문에 오프라인 냉동식품 전문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다가 도전을 하게 되었죠.

[인테리어 컨셉이 '지하철'인 이유]

‘지하철’ 컨셉을 잡게 된 동기는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다 보니까 냉동고 소리가 상당히 귀에 거슬리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밤새 고민했죠. 사람들이 이 소음에 익숙한 게 뭘까. 근데 약간 지하철에서 나는 소음과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지하철’ 컨셉을 기획하게 되었죠.

[특별히 '공주'지역을 선택하게 된 계기]

일단 제가 이 지역 출생인 이유가 가장 크죠. 또 하나의 이유라면 근처 자영업 하시는 많은 분들이 실패를 겪고 나가신 분들이 많았어요. 심지어 지금도 힘들어하고 계신 소상공인들도 상당히 많은데, 여기서 잘 된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잘 되겠다 싶은 마음이었죠. 어떻게 보면 도전 정신으로 결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웃음)
​​​​​​​
시장 조사를 많이 했어요. 주변에 세종 지역이 있고, 대전 지역이 있는데 이 두 지역은 중형이나 대형 마트가 잘 구성되어 있는 반면, 지방에는 중형 마트가 있다고 해도 없는 제품이 상당히 많아 어쩔 수 없이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종합해봤을 때 공주가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사람들.

[방문하시는 사람들과의 소통]

현재는 저 혼자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 사업이 궤도에 오르기까지 제가 많이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아침에 열심히 청소도 하고(웃음) 손님들을 어떻게 맞이할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준비를 하죠. 아직 시스템이나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이상 제가 만들어 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어떤 클레임이 들어오는지, 어떤 걸 매뉴얼화 해야할 지 스스로 알고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열심히 해보는 중입니다.(웃음)

[제일 판매가 잘 되는 제품]

우선 지방에 없는 제품들이 상당히 잘나가요. 예를 들면 ‘레인보우 큐브치즈’. 어머님들께서 아이스크림을 아이한테 먹이는 것보다 치즈가 낫다고 판단하셔서 상당히 많이 나가고 있고요. 또 저희가 냉동 피자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웃음) 피자도 상당히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 떡볶이 같은 경우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은 시카고 피자와 피도그. 피도그는 정말 혁명이었던 것 같아요.(웃음) 피자의 센세이션이었죠. 정말 놀라웠습니다. 또 족발과 보쌈도 추천드려요. 다들 잡내나 구린내가 날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데 그렇지 않아요. 자부심이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매장에 비치된 오븐]

방문하는 고객분들께 나름서비스를 제공 드리고 싶어 매장에 오븐과 피자박스를 비치하게 되었는데요 간혹 오븐이 없는 가정이 있더라고요. 또 에어프라이기는 있지만, 전자레인지가 없는 가정도 있어서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손님]

안줏거리가 많다고 하시면서 근처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가지고 온 손님이 계셨어요.(웃음) 정중히 설명드려 겨우 술을 가지고 나가신 적이 있죠. 또 어떤 손님께서는 제품에 상당히 만족을 하셔서 아홉분을 모시고 오셨어요. 동호회 분들을 모시고 오셔서 다같이 구매를 하고 가신 적이 있죠.

[냉동창고 FLEX TIME]

청소를 세 번 해요.(웃음) 저희 매장에 오면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냉동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냉동고도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다 소독을 했습니다. 깨끗한 거 하나는 보장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손님들이 오셔서 끊임없이 잔소리 해주시는 게 굉장히 좋거든요. 좋은 말이든 나쁜 평이든 제품이 어떻다 피드백 주셨으면 좋겠어요.

         


푸딩파트너.

[특별히 '푸딩팩토리 냉동식품'을 선택한 이유]

이 전에 맥주 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여러 요식업에서 식품, 식자재를 받는 업체들을 보게 되었어요. 근데 그중 푸딩팩토리가 포장 상태라든지, 온라인에서 봤을 때 이미지라든지 보이는 콘텐츠들에서 신뢰성을 더 가지고 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푸딩팩토리 측에 연락을 드려서 샘플을 받아 먹어보았는데 맛 또한 여느 업체보다도 월등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혼족’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있잖아요. 저도 맞벌이를 하다 보니까 워킹맘에 대한 편의성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보통 6시에 퇴근을 하고 오는 시간 30-40분 소요하다 보면 7시부터 밥을 먹어야 되는데 그 시간에 뭘 해 먹고 하자니 어렵고 귀찮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영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요.

[푸딩팩토리의 첫 이미지]

뜬금없이 푸딩팩토리에 전화해서 전 제품 샘플을 받아보고 싶다고 연락을 드렸어요. 그때 푸딩팩토리에서 의아하게 여기시더니 방문하고 싶다 하시더라고요. 굉장히 적극적이었던 첫 모습이 인상 깊었죠.

[푸딩팩토리에 바라는 점]

소매점 유통을 하는 입장에서는 ‘단가’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행사, 이벤트에 있어서 물품 지원이 조금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죠. 더 경영을 해보고 매장 운영 경험을 해봐야 되겠지만 소포장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치즈를 찾으시는 분들은 많은데 1, 2kg 단위의 대용량 제품이라 부담을 가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주로 요식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 구매를 해가시는 하는데 그것과 별개로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자올컴퍼니, 고객분들, 그리고 푸딩팩토리]

주변에 프랜차이즈 말고 개인 업장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 같은 경우 안주 고민이 상당히 많아요. 그 분들하고 협업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제 나름대로의 계획을 구상하고 영업을 하고 싶어요.

현재 생각지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졌어요. 딱 어려운 시기에 맞닥뜨린 것 같은데 쉽게 포기하지 않고 그냥 할 수 있는 데까지 한 번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싶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 말을 믿고 싶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다 보면 저도,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또 무엇보다도 푸딩팩토리가 제품을 꾸준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개인적으로는 푸딩팩토리라는 브랜드 있는 PB 상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 자사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저희 쪽에도 진열이 같이 되고 그러면 좋겠어요.

자올 컴퍼니 임정묵 대표는 인터뷰 내내 ‘상생’을 강조했다. ‘두루두루 함께 공존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임정묵 대표의 개인적인 가치관이자 자올컴퍼니의 방향성이었다. 오픈 한달 째만에, 갑작스러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즐거움으로 이겨내는 임정묵 대표. 하루 빨리 이 사태가 끝나 자올컴퍼니의 슬로건이 빛을 발하는 때가 오길 푸딩팩토리가 응원합니다.

- 푸딩팩토리 -

푸딩팩토리 × 자올컴퍼니

       

냉동창고 오시는 길

       

냉동창고(반조리 냉동식품 전문)

충남 공주시 번영1로 165 1층
041-400-8922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특징

           

* 피자 구매시 전자레인지 이용과 피자 박스 무료 증정
* 2만원 이상 구매시 룰렛 증정 이벤트 진행

  • 3년 전
  • 조회수 6,572
  • 댓글 0
  • 이 컨텐츠가 좋았다면?

댓글 0

로그인을 하셔야 댓글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댓글 0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