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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소통 프로젝트 / 푸딩인터뷰 Vol.5 ‘재즈 펍앤바’

512 Saloon

고객과의 소통 프로젝트 / 푸딩인터뷰 Vol.5

독보적인 분위기의 재즈 펍앤바, 충북의 핫플레이스!

충북혁신도시 인기 펍에도 푸딩팩토리가!

"충북혁신도시 펍앤바 [512 saloon]"

남휘원 마케터 /  사진 모주경 포토그래퍼 / thenaum@daum.net

"딱 하나, 내가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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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saloon

김경래 대표

남휘원 마케터 사진 모주경 포토그래퍼 / thenaum@daum.net

이번 푸딩인터뷰가 향한 곳은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는 충북에 새롭게 탄생한 미래형 도시, ‘충북혁신도시’. 이곳은 국가에서 지정한 공기업, 공공기관들의 입주를 추진하는 혁신도시이다. 이제 막 도심이 형성되는 이곳은 아직 한적하지만 제법 갖출 것은 다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다. 충북혁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광장, 그곳에 독보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512saloon이 바로 이번 푸딩인터뷰 목적지다.

"안녕하세요"          

512 SALOON
충주점 / 충북혁신도시점
​​​​​​​대표 김경래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식업 창업’에서의 만족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꿈꿔왔던 장사와는 다른 현실에 버티지 못하고 장사를 접고야 마는 사장님들, 혹은 장사에 대해 만족을 얻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장님들. 실제로 요식업 창업은 가장 많이 도전하는 분야지만, 그만큼 살아남기 힘든 직종이다.

이런 전쟁과도 같은 요식업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재밌게 일하는 ‘512saloon’의 김경래 대표를 만나보았다.

“저요? 왕년엔 잘 나가는 영어학원 강사였죠.”

요식업을 하기 전엔 영어학원 강사였어요. 20살 때부터 8-9년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때 영어학원 관련 일을 하려고 이곳(충주)으로 내려왔던 거예요. 처음에는. 그런데 어떻게 기회가 닿아서 잠깐, 호프집에서 3개월 만 일을 봐달라는 제의가 있어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 가게가 너무 잘 되고, 또 사장님이 “(장사가)너랑 적성에 맞는 것 같다” 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웃음) 저는 본업이 따로 있는데.. 하필 또 잘 되는 가게를 같이 하자고 하시길래 ‘한 번 내가 맡아서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던 거였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하다보니 생각보다 제가 사람 대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단골도 많이 쌓이고 그러면서 정말 내 적성에 맞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거죠.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분명 있을 거다.”

제가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드는 게 주 목적이었어요. 어딜 가더라도 편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과 어울리기도 하는 그런 가게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러다보니 처음 가게를 오픈 했을 때는 안 좋은 시선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부정적인 시선들이. 그 당시만 해도 (저희 가게는) 대중적인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끝까지 믿은 게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들만 와줘도 괜찮을 거다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그런 분들이 많았던 거죠. 그래서 다행히 잘 풀린 케이스죠.

         

“언젠간 여기가 살 거라는 생각은 들었죠.”

이곳의 주 먹자 상권은 길 건너에 있어요. 제가 들어올 때만 해도 여기는 편의점하고, 저기 고깃집 두 개 밖에 없었어요. 여기가 음성군하고 진천군하고 같이 만들어진 혁신도시거든요. 근데 거기서 공식적으로 이곳을 중앙광장으로 표명을 해놨어요.언젠간 여기가 살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마침 또 영화관이 옆 건물로 올라오고 있었고, 그 옆에 또 락볼링장 올라오고 있었고, 이곳이 중간 통로이기도 하고 또 터미널도 바로 근처에 있었으니까 여러가지 조합을 해봤을 때 여기가 괜찮을 것 같다 생각해서 들어오게 된거죠.

“돈이 아닐까요? (웃음)”

장사를 시작할 때 제일 중점으로 둔 것이요? 아무래도 돈이 아닐까요? (웃음) 일단 수입이 있어야 되니까. 그 다음으론 즐기면서 돈을 벌 수 있냐가 문제인 거죠, 아무리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해도 돈이 있어야 하니까. 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돈을 벌려고 시작하는 거니까. 현재 즐기는 건 30% 밖에 안 되고요 70%는 이제 먹고 살려고? (웃음)

“월 매출이요?”

충북혁신도시점은 30평에 월 3000~3500 정도. 충주점은 25평에 매출은 비슷비슷해요. 대부분의 매출은 주류와 푸딩팩토리. (기자가 못 미더워하는 분위기이자) 아 진짜예요! 진짜 고르곤졸라가 저희 베스트 메뉴거든요.(웃음)

           

현재에도 미래에도 "푸딩팩토리"

"간편한 데 베스트 메뉴이기까지 한
​​​​​​​푸딩팩토리 씬피자."

   

“주 매출은 주류와 고르곤졸라 피자예요.”

주 매출은 주류와 고르곤졸라 피자예요. 아무래도 주류가 메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술 매출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푸딩팩토리 고르곤졸라 피자가 잘 나가죠. 간편해서 피자만 취급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바텐더로 고용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주방에서 안주를 만들라고 하는 것이 미안해서 간편한 것을 찾은 게 피자였어요. 그래서 처음 가게를 오픈할 때 카페 ‘호운사(호프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피자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푸딩팩토리 얘기가 가장 많더라고요. 그때 푸딩팩토리를 포함한 여덟 업체에서 피자를 시켜 먹어보았는데, 제일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푸딩팩토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잘 사용중이죠.

푸딩팩토리 관련 일화로, 충주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손님께서 저희 피자를 먹어보고 어디서 구매하셨냐고 물으신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알려드리진 않았는데, 이후 그 손님이업체를 알아내려고 저희가 쓰레기로 버린 스티로폼 박스를 찾아보기까지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옆 가게 사장님이셨어요.(웃음) 아니나 다를까 옆 가게에서 저희와 같은 푸딩팩토리 피자를 판매해 황당했던 적도 있었죠.

주 매출은 주류와 고르곤졸라 피자예요. 아무래도 주류가 메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술 매출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푸딩팩토리 고르곤졸라 피자가 잘 나가죠. 간편해서 피자만 취급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바텐더로 고용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주방에서 안주를 만들라고 하는 것이 미안해서 간편한 것을 찾은 게 피자였어요. 그래서 처음 가게를 오픈할 때 카페 ‘호운사(호프집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피자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푸딩팩토리 얘기가 가장 많더라고요. 그때 푸딩팩토리를 포함한 여덟 업체에서 피자를 시켜 먹어보았는데, 제일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푸딩팩토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잘 사용중이죠.

         

“취한 사람들을 상대로 하니까.. 뺨도 많이 맞았죠.”

그런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술집이다보니 취한 사람들도 있고.. 그런 손님들을 상대하다 뺨도 많이 맞았죠. 그 중 제일 서러웠던 거는 미성년자들. 신분증을 요구하니 어린 패기에 왜 내가 신분증을 보여줘야 하냐며 싸움을 걸어 오는 거죠. 19살이 주먹질 하면서 덤비는데 저는 장사하는 입장이니 싸울 수가 없잖아요. 그때 정말 내가 이러면서 까지 장사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또 그것만 지나고 나니까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처음에 술집 장사를 하면 취객들을 상대하는 게 솔직히 쉽지 않아요. 근데 이제 약간 인식을 바꾸니까 직원들도 이제는 스트레스를 안 받더라고요. 저희 직원들도 한 때는 취객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 근데 제가 그랬어요. 나랑 다른 걸 인정하면 된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 그냥 저런 사람들도 있는 거고, 이런 사람들도 있는 거고, 나와 같은 사람들도 있는 거고. 정말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랬거든요. 그 이후로는 저와 저희 직원 모두 다름을 인정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편이에요.

푸딩팩토리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다고?

푸딩팩토리 관련 일화로, 충주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손님께서 저희 피자를 먹어보고 어디서 구매하셨냐고 물으신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알려드리진 않았는데, 이후 그 손님이업체를 알아내려고 저희가 쓰레기로 버린 스티로폼 박스를 찾아보기까지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옆 가게 사장님이셨어요.(웃음) 아니나 다를까 옆 가게에서 저희와 같은 푸딩팩토리 피자를 판매해 황당했던 적도 있었죠.

“100% 대출... 이걸 잃으면 전 인생이 끝나는 거니까”

처음에는 몸이 많이 힘들었어요. 하루에 13시간씩 일을 하니까. 그때 당시 처음에는 장사를 할 때 저는 대출을 다 땡겨가지고 100% 대출로 시작했거든요. 그렇게 되니까 이걸 잃으면 그냥 인생이 끝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업무에 사활을 걸게 되는 거죠. 정말 쉬는 날이 하나도 없었어요. 2년동안. 그래도 지금은 믿을 만한 직원들이 있어서 정말많이 편해졌어요.

푸딩팩토리에 아쉬운 점은 없나요?

음.. 주문할 때 가끔 수량이 없다고 뜰 때가 있어 당황스러워요. 알고 보니 시스템 오류더라고요. 오류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 위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잘 팔리는 게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론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품은 물론이지만, 금액도 많이 오르지 않았으면 해요.(웃음)

512 Saloon 김경래 대표님의 인생 그래프

1. 부유한 집안이 아니었던 어린 시절.
2. 영어학원 강사를 하며 승승장구 했던 때.
3. 가장 힘들었던 군입대를 하게 된 때.
4. 창업 시작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을 때.
5. 미래까지 꾸준한 상승세로 이어지는 그래프.

         

512saloon에 맞는 푸딩팩토리 제품을 선정하여 국가대표 이동혁 셰프와 유재웅 셰프가 직접 시연해드렸다. 푸딩팩토리 시그니처 메뉴 ‘콘치즈 퀘사디아’와 ‘할라페뇨 치즈파퍼’, ‘찹스테이크’를 같이 시식하며 메뉴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경래 대표는 푸딩 취재진들에게 512 Saloon에서 잘 나가는 주류 6종과 고르곤졸라 씬피자, 불고기 씬피자를 시연해주셨다.

푸딩팩토리에 아쉬운 점은 없나요?

음.. 주문할 때 가끔 수량이 없다고 뜰 때가 있어 당황스러워요. 알고 보니 시스템 오류더라고요. 오류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 위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잘 팔리는 게 밑으로 내려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론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품은 물론이지만, 금액도 많이 오르지 않았으면 해요.(웃음)

512saloon에 맞는 푸딩팩토리 제품을 선정하여 국가대표 이동혁 셰프와 유재웅 셰프가 직접 시연해드렸다. 푸딩팩토리 시그니처 메뉴 ‘콘치즈 퀘사디아’와 ‘할라페뇨 치즈파퍼’, ‘찹스테이크’를 같이 시식하며 메뉴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경래 대표는 푸딩 취재진들에게 512 Saloon에서 잘 나가는 주류 6종과 고르곤졸라 씬피자, 불고기 씬피자를 시연해주셨다.

         

상상해왔던 장사와 현재 장사의 차이점이 있나요?

음.. 없는 것 같아요! 현재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사를 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음.. 없는 것 같아요! 현재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이 재밌어요. 가식이 아니고요.(웃음) 뭐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도 있죠. 그리고 항상 안 돼도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즐겁더라고요.

나에겐 장사 이외에 또다른 꿈이 있다?

돈 벌어서 외국 가서 살고 싶어요. 제가 원래 외국에서 오래 생활을 했었어요. 시민권자인데, 장사를 시작하면서 해외를 한 번 밖에 못갔어요. 여행도 다니고 싶고, 사실 일을 안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외국 가서는 한량처럼 사는 게 제 또다른 꿈입니다.

“직원 중 한 명은 k3를 팔고 아우디를 샀더라고요.”

저희가 시스템이 약간.. 어느정도 오래 일을 하면 제가 가게 지분을 양도해요. 직원에게. 이미 충주점 같은 경우는 오래 일한 직원에게 지분의 반을 넘겼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어느 날 타고 다니던 k3를 팔고 아우디를 샀더라고요.(웃음) 어쨌든 그 친구가 저를 믿고 제 밑에서 같이 일을 하다가 어느 정도 자기 목표를 이뤄가는 걸 보니까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할 건데, 그럴 때 일수록 열심히 고생 해준 게 너무 고맙잖아요. 제가 또 그 친구들에게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켜내는 제가 또 좋고, 보람차더라고요.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에게 한 말씀.

버티시라고 하고 싶어요. 근데 노력하지 않으면서 버티라는 말은 아니고요. 계속 노력을 하면서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이 나가 떨어지니까. 그러다보면 자리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충주점 같은 경우는.. 견제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버티다보니 되더라고요.

푸딩팩토리의 소통 프로젝트 푸딩인터뷰 Vol.05에서는 충북혁신도시 펍앤바 "512 Saloon " 김경래 대표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푸딩 인터뷰에서는 512 Saloon의 김경래 대표처럼 만족의 기준을 낮추고 꾸준히 좋아하는 일에 노력으로 임한다면 누구나 언젠간 성과를 이룰수 있다는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어쩌면 "내가 가고싶은 가게를 만들고 싶었어요."라는 말에 힘이 닿을 수 있었던 건 김대표님의 뚜렷한 목표와 긍정에너지 덕분이 아닐까요? 다시한번 김경래 대표님께 이번 인터뷰 참여 감사드립니다. 푸딩인터뷰 당첨 사례로 적립금 20만원과 무료 포스터 5매(or X배너),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해 드리며 인터뷰 내용은 당사 쇼핑몰 사이트 푸딩팩토리에 웹진 형태와 인터넷언론 기사 등을 통해 두차례 홍보해 드립니다.

- 푸딩팩토리 -

  • 4년 전
  • 조회수 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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