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남휘원 사원 / 사진 모주경 포토그래퍼 / thenaum@daum.net
“딱 하나, 내가 가고 싶은 가게를 만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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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saloon
김경래 대표
이번 푸딩인터뷰가 향한 곳은 생명과 태양의 땅이라는 충북에 새롭게 탄생한 미래형 도시, ‘충북혁신도시’. 이곳은 국가에서 지정한 공기업, 공공기관들의 입주를 추진하는 혁신도시이다. 이제 막 도심이 형성되는 이곳은 아직 한적하지만 제법 갖출 것은 다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다. 충북혁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광장, 그곳에 독보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512saloon이 바로 이번 푸딩인터뷰 목적지다.
‘요식업 창업’에서의 만족을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꿈꿔왔던 장사와는 다른 현실에 버티지 못하고 장사를 접고야 마는 사장님들, 혹은 장사에 대해 만족을 얻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사장님들. 실제로 요식업 창업은 가장 많이 도전하는 분야지만, 그만큼 살아남기 힘든 직종이다.
이런 전쟁과도 같은 요식업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재밌게 일하는 ‘512saloon’의 김경래 대표를 만나보았다.
512saloon에 맞는 푸딩팩토리 제품을 선정하여 국가대표 이동혁 셰프와 유재웅 셰프가 직접 시연해드렸다. 푸딩팩토리 시그니처 메뉴 ‘콘치즈 퀘사디아’와 ‘할라페뇨 치즈파퍼’, ‘찹스테이크’를 같이 시식하며 메뉴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경래 대표는 푸딩 취재진들에게 512 Saloon에서 잘 나가는 주류 6종과 고르곤졸라 씬피자, 불고기 씬피자를 시연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