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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업계

주요 트렌드 및

2020년 전망


피자업계의 최근 트렌드를 간단히 정리한다.

이와 함께 악재를 딛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을 노리는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의 2020년도 경영계획을 살펴봤다. 

피자·사이드메뉴의 프리미엄화·다양화 

지난해 피자업계는 피자와 사이드메뉴의 프리미엄화·다양화에 주력한 시기였다. 피자 메뉴에 있어서는 치즈의 다양화가 눈에 띄었다. 미스터피자는 보코치니와 부라타치즈, 뮌스터치즈, 캘리포니아크림치즈 등 치즈 종류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고급 생치즈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치즈를 통한 메뉴 고급화를 꾀했다. 피자헛은 모차렐라 치즈를 기존 대비 염도가 낮고 풍미가 깊은 레프리노사의 치즈로 변경하며 품질을 향상했다. 도미노피자 또한 검보소스로 풍미를 더한 문어와 통새우에 딥치즈소스와 모차렐라, 페터크림, 파마산 등 4가지 치즈를 뿌려 고소한 맛을 강조한 문어밤 슈림프 피자로 인기를 모았다. 사이드메뉴 출시도 활발했다. 미스터피자는 프리미엄폭립과 캘리포니아치즈케이크피자, 미피떡볶이, 킹닭다리 등을 출시했으며 도미노피자는 트러플리조또와 쉐이크샐러 드를, 피자헛은 치즈볼과 치킨팝콘, 크림치킨파스타를, 피자알볼로는 고구마스틱과 치킨텐더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했다.  

톡톡 튀는 신제품으로 차별화 주력

미스터피자는 배달용 1인 피자세트를 출시하는가 하면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용 피자인 미스터펫자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스터펫자는 강아지를 위한 피자 ‘댕댕이피자’로 SNS에서 먼저 인기를 모으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피자헛이 지난해 출시한 메가크런치는 한판에 1만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 ‘갓성비’ 피자로 등극하며 피자헛의 대표메뉴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피자알볼로의

목동피자

미스터피자의

미스터펫자

피자알볼로는 지역피자 시리즈로 차별화를 꾀했다. 2018년 출시한 목동피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산피자와 전주 불백피자까지 세 가지 지역피자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피자알볼로가 탄생한 목동을 메뉴명에 넣은 목동피자는 햄과 페퍼로니, 채소를 기본으로 임실치즈를 더한 담백한 맛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지역피자 시리즈가 참신하고 특별한 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신메뉴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위 탈환을 위한 치열한 경쟁 예상

2020년은 미스터피자가 창립 30주년을, 도미노피자가 국내 진출 30주년을 맞는 해다. 도미노피자는 배달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달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확고히하는 동시에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의 각종 악재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누리며 업계 1위로서 자리를 공고히 한 만큼 국내 진출 30주년을 맞아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은 최근의 악재를 털어내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사활을 걸 방침이다. 두 업체 모두 한때 업계 1위 브랜드로서 명성을 누렸던 만큼 장기적으로는 빼앗긴 1위 자리 탈환을 목표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정위 정보공개서 등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가운데 피자업종으로 등록돼 있는 브랜드는 2월 현재 133개다. 2018년 결산을 기준으로 점포수는 피자마루 (616개)가, 매출액은 도미노피자(2130억 원)가 가장 많다. 순수 매출액만을 놓고 보면 상위 5위는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피자나라치킨공주-피자헛-파파존스피자 순이다. 
피자업계의 최근 트렌드를 간단히 정리한다. 이와 함께 악재를 딛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을 노리는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의 2020년도 경영계획을 살펴봤다. 

매출 활성화·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총력 

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 대표메뉴5

쉬림프골드

2004년 12월 출시. 모차렐라 치즈 위에 스파이시 통새우를 토핑. 누적 판매량 270만 판. 

포테이토골드

2004년 5월 출시. 구운 감자와 베이컨, 사워크림, 옥수수, 나초칩을 토핑한 스테디셀러 피자. 누적 판매량 150만 판. 

하프앤하프

2014년 출시. 대표 스테디셀러 피자인 쉬림프골드와 포테이 토골드를 반반씩 담은 피자로 소비자 선호도 매우 높음. 누적 판매량 350만 판. 

새우천왕

2018년 6월 출시. 잭다니엘 소스로 양념한 킹새우와 아보카 도, 불고기 소스로 양념한 우삼겹을 반반씩 올린 피자. 누적 판매량 50만 판. 

불고기

1990년대 출시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한국인 입맛에 맞는 불고기와 버섯, 양파를 가득 올림. 누적 판 매량 1000만 판. 

 미스터피자 역대 히트메뉴 5

쉬림프골드

2004년 12월 출시. 모차렐라 치즈 위에 스파이시 통새우를 토핑. 누적 판매량 270만 판. 

포테이토골드

2004년 5월 출시. 구운 감자와 베이컨, 사워크림, 옥수수, 나초칩을 토핑한 스테디셀러 피자. 누적 판매량 150만 판. 

게살몽땅

2008년 10월 출시. 고급 식재료 100% 홍게살을 큼직하게 올 린 프리미엄 피자. 누적 판매량 400만 판. 

씨푸드아일랜드

2007년 12월 출시 이후 2개월이 안 돼 100만 판 이상 판매하며 단기간에 밀리언 셀러로 등극. 2015년 단종됐다 소비자 요청으로 2019년 6월 재출시. 

랍스터몽땅

2018년 11월 출시. 랍스터와 새우를 푸짐하게 토핑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조한 해산물 피자. 누적 판매량 30만 판. 

미스터피자 대표 메뉴5

쉬림프골드

2004년 12월 출시. 모차렐라 치즈 위에 스파이시 통새우를 토핑. 누적 판매량 270만 판. 

포테이토골드

2004년 5월 출시. 구운 감자와 베이컨, 사워크림, 옥수수, 나초칩을 토핑한 스테디셀러 피자. 누적 판매량 150만 판. 

하프앤하프

2014년 출시. 대표 스테디셀러 피자인 쉬림프골드와 포테이 토골드를 반반씩 담은 피자로 소비자 선호도 매우 높음. 누적 판매량 350만 판. 

새우천왕

2018년 6월 출시. 잭다니엘 소스로 양념한 킹새우와 아보카 도, 불고기 소스로 양념한 우삼겹을 반반씩 올린 피자. 누적 판매량 50만 판. 

불고기

1990년대 출시해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한국인 입맛에 맞는 불고기와 버섯, 양파를 가득 올림. 누적 판 매량 1000만 판. 

미스터피자 역대 히트메뉴5

쉬림프골드

2004년 12월 출시. 모차렐라 치즈 위에 스파이시 통새우를 토핑. 누적 판매량 270만 판. 

포테이토골드

2004년 5월 출시. 구운 감자와 베이컨, 사워크림, 옥수수, 나초칩을 토핑한 스테디셀러 피자. 누적 판매량 150만 판. 

게살몽땅

2008년 10월 출시. 고급 식재료 100% 홍게살을 큼직하게 올 린 프리미엄 피자. 누적 판매량 400만 판. 

씨푸드아일랜드

2007년 12월 출시 이후 2개월이 안 돼 100만 판 이상 판매하며 단기간에 밀리언 셀러로 등극. 2015년 단종됐다 소비자 요청으로 2019년 6월 재출시. 

랍스터몽땅

2018년 11월 출시. 랍스터와 새우를 푸짐하게 토핑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조한 해산물 피자. 누적 판매량 30만 판. 

피자뷔페로 매장 재활성화에 주력

미스터피자가 최근 가장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다이닝 매출 활성화를 위한 피자 뷔페를 들 수 있다. 전체 260여 개 매장 가운데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2개 정도에 지나지 않을 만큼 다이닝 매장 비중이 높은 특성상 다이닝 부문 매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피자뷔페는 점심과 저녁 피크타임에 한해 선택적으로 진행하는데, 1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4~5가지의 피자와 떡볶이, 튀김, 파스타, 짜장, 채소·믹스샐러드, 탄산음료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실제 지난해 기준 뷔페를 도입한 매장은 전년 대비 약 23%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마케팅팀 이재이 팀장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해 객수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피자뷔페를 운영하는 매장은 100곳 이상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톡톡 튀는 메뉴로 차별화 이어가

지난해에는 트러플오일과 부라타치즈, 흑당버블티 등 유행하는 음식을 활용한 ‘핫앤뉴’ 라인업을 확충하는 동시에 펫피자와 1인용 배달 피자 등 틈새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올해 역시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피자와 개성을 강조한 ‘핫앤뉴’ 피자를 함께 운용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피자개발도 지속한다. 완도지역 지원을 위해 개발한 전복피자와 제주 특산물로 만든 제주흑 도새기피자, 대학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과 공동으로 개발한 ‘복희야눈을감자’처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복희야눈을감자는 피자와 떡볶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메뉴로 여대생들이 메뉴개발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피자뷔페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면서 신규 창업 및 업종변경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올해는 가맹사업에 다시금 시동을 걸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뉴·오퍼레이션 혁신으로 이미지 제고 

피자헛

 피자헛 대표메뉴5

이탈리안살시챠

2020년 1월 출시. 정통 이탈리안 살시챠에 와규와 베이컨을 듬뿍 토핑한 프리미엄 피자.  

메가크런치

2019년 5월 출시.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로 바삭한 도우와 심플한 토핑이 특징.

티본스테이크&쉬림프

2019년 8월 출시. 티본스테이크와 갈릭버터쉬림프를 반반씩 맛볼 수 있는 가심비 피자. 기존 피자보다 1.5배 많은 토핑을 엣지 끝까지 채운 것이 특징. 

페퍼로니팬피자

피자헛의 스테디&베스트셀러로 고소하고 짭짤한 정통 미국식 피자. 

1인피자

FCD 매장에 한해 판매. 

피자헛 역대 히트메뉴 5

불고기피자

1992년 2월 한국에서 개발·출시해 전세계로 역수출된 한국 피자헛의 대표 제품. 당시 피자나 햄버거에 대한 선호도 가 낮은 남성과 노년층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던 것이 주요 인기요인.

치즈크러스트피자

1996년 6월 출시. 도우 가장자리에 치즈를 넣어 기존 피자 엣지의 개념을 뒤집은 제품. 

리치골드피자

2003년 5월 한국에서 개발·출시. 엣지에 고구마 무스를 올려 치즈크러스트 이후 다시 한번 테두리의 진화를 이룬 제품. 출시 이후 6개월만에 300만 판을 판매, 각국 피자헛에서 직접 레시피를 배워가는 등 역수출에 성공.

찰도우피자

2010년 5월 한국에서 개발·출시. 씹는 식감을 중시하는 한국인 입맛을 반영해 쫄깃한 식감을 강조. 출시 2년반만에 1000만 판을 판매, 미국 본사는 물론 호주와 싱가포르, 중국 등으로 수출. 

크런치치즈스테이크피자

2017년 6월 출시.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치즈와 고구마, 감자무스를 각각 채우고 치즈스테이크를 올린 제품.  

피자헛 대표메뉴5

이탈리안살시챠

2020년 1월 출시. 정통 이탈리안 살시챠에 와규와 베이컨을 듬뿍 토핑한 프리미엄 피자.  

메가크런치

2019년 5월 출시.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Z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로 바삭한 도우와 심플한 토핑이 특징.

티본스테이크&쉬림프

2019년 8월 출시. 티본스테이크와 갈릭버터쉬림프를 반반씩 맛볼 수 있는 가심비 피자. 기존 피자보다 1.5배 많은 토핑을 엣지 끝까지 채운 것이 특징. 

페퍼로니팬피자

피자헛의 스테디&베스트셀러로 고소하고 짭짤한 정통 미국식 피자. 

1인피자

FCD 매장에 한해 판매. 

피자헛 역대 히트메뉴5

불고기피자

1992년 2월 한국에서 개발·출시해 전세계로 역수출된 한국 피자헛의 대표 제품. 당시 피자나 햄버거에 대한 선호도 가 낮은 남성과 노년층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던 것이 주요 인기요인.

치즈크러스트피자

1996년 6월 출시. 도우 가장자리에 치즈를 넣어 기존 피자 엣지의 개념을 뒤집은 제품. 

리치골드피자

2003년 5월 한국에서 개발·출시. 엣지에 고구마 무스를 올려 치즈크러스트 이후 다시 한번 테두리의 진화를 이룬 제품. 출시 이후 6개월만에 300만 판을 판매, 각국 피자헛에서 직접 레시피를 배워가는 등 역수출에 성공.

찰도우피자

2010년 5월 한국에서 개발·출시. 씹는 식감을 중시하는 한국인 입맛을 반영해 쫄깃한 식감을 강조. 출시 2년반만에 1000만 판을 판매, 미국 본사는 물론 호주와 싱가포르, 중국 등으로 수출. 

크런치치즈스테이크피자

2017년 6월 출시.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치즈와 고구마, 감자무스를 각각 채우고 치즈스테이크를 올린 제품. 

프리미엄·저가·1인 피자 등 메뉴군 다양화에 주력 

피자헛은 지난해 FCD(Fast Casual Dining) 매장을 통한 1인 메뉴 활성화와 함께 저가 메뉴인 메가크런치, 프리미엄 메뉴인 이탈리안살시챠 등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메뉴군 다양화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중 특히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것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메가크런치다. 바삭한 도우와 심플한 토핑, 라지 1판에 1만900원이라는 가격을 앞세워 젊은층을 집중 공략한 결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가성비 높은 인기메뉴로 자리 잡았다. ‘피자헛 메뉴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효과도 거뒀다. 프리미엄 메뉴인 이탈리안살시챠도 눈에 띈다. 피자에 요리 콘셉트를 접목한 이 제품은 새우와 스테이크 등 기존 피자용 토핑재료를 넘어 이탈리아의 고급 소시지인 살시챠와 큼직한 베이컨, 와규, 프렌치 크럼블과 프렌치 까망베르 치즈소스를 더한 고급 피자(라지 3만5900원)다. 이탈리안살시챠에 이어 지난달에는 프리미엄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인 치즈판타지를 출시했다. 리코타,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모차 렐라, 체다, 파르메산, 크림치즈 등 7가지 치즈를 사용한 진한 풍미가 특징으로 가격은 이탈리안살시챠와 동일하다.  한편 피자헛은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까지 활동하던 방송인 박준형 씨에 이어 개성 있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에까지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출처

외식인의 사랑받는 길잡이,

월간식당 2020.03호

  • 3년 전
  • 조회수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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